‘오월에 부르는 사랑노래’
참나무 가지 사이로
실바람에 얼굴을 내미는
연푸른 하늘
아카시아꽃 흐드러진 산비탈엔
한가득
꽃향기 천국
계절을 축복하는
뻐꾸기 노래에
오히려 서글퍼지는 오월
새록 새록 피어나는
사랑의 기억들
그리움 뒷편엔 희미한 사람
변치 않을
내 사랑 그대
아려오는 가슴속 이야기들
0. 2008. 5. 20. 사랑의 기억들이 피어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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