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폰카) 2017. 10. 9 (월) '구절초 축제행사장' - 전북 정읍시 산내면
'구 절 초'
새하얀 속삭임의 동산에
봄꽃닮은 사람 사람의 물결
눈길 가는 곳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눈부신 억만송이 웃음꽃
방긋방긋 해맑은 아이인듯
방글방글 순백의 소녀인듯
꽃잎도 사람들도 행복해 하네
하늘 땅 바람까지도 어여쁜
가을향 익어가는 들국화 세상
ㅇ. 2017. 10. 9 (월) '구절초 축제 행사장'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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