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있는 사진

'명옥헌 2' (풍경)

언제나민들레 2017. 8. 8. 16:06

  사진(폰카) 2017. 8. 2(수) '명옥헌/두번째 방문' - 전남 담양군 고서면

 

 

 

 

 

 

 

 

 

 

 

 

 

 

 

 

 

 

 

 

 

 

0. 명옥헌(鳴玉軒)

      명옥헌은 조선 중엽에 명곡(明谷) 오희도(吳希道)가 자연을 벗하며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선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 은거하면서 만든 정원이다.

오이정은 자연 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그 앞에 연못을 파서 주변에 배롱나무와 소나무를 심어 가꾸었다고 한다.
    명옥헌은 정자 옆의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마치 옥구슬이 소리를 내는 것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