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있는 사진

'운주사 2' (사진)

언제나민들레 2016. 6. 27. 12:54

 사진(폰카) 2016. 06. 23(목) '운주사' - 전남 화순군 도암면

 

 

 

 

 

 

 

 

 

 

 

 

 

 

 

 

 

 

 

 

0. 운주사 : (사적 제 312호)

     운주사는 돌로된 석불석탑이 각각 1천구씩 있었던 우리나라의 유일한 사찰로 유명하다.

  현재는 석불 93구와 석탑 21기 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1481년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석불석탑이 각각 1천구씩 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분명히 조선시대 초기까지는 실재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운주사는 1984~1991년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네차례의 발굴조사와 두차례의 학술조사를 하였지만

  운주사의 정확한 창건시대와 창건세력, 조성배경 등에 대한 구체적인 확증을 밝히지 못하여 여전히 신비로운

  사찰로 남아있다.

    하지만 석불석탑이 고려시대의 양식과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이므로 고려시대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기는 한다.

  운주사의 석불석탑들은 모두 운주사 주변 야산에 널린 바윗돌에 쐐기를 박아

  바윗돌을 채취함으로서 조성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