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
언제나민들레
2010. 12. 12. 20:32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
그리움의 무게에 짓눌려
차라리 눈을
감아 봅니다
가슴 속에 채워진
그대 눈빛
자애롭고 헌신적인 마음들
밤새 뒤척이며 시달리고
사랑의 열병에
몸부림 칩니다
세상 어떤 아름다움 보다
더 아름다운
그대
하늘 땅이 무너지고 갈라져도
세상 끝까지
하나의 사랑
계절이 수백번 바뀌어도
그 자리에
있을 겁니다
0.2008. 5. 26. 그림움이 별이 되던날 밤에...